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전남 완도에서 조모(趙某) 의병부대의 부장(副將)으로 활동하였다. 일제는 대한제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1904년 러시아와의 전쟁 도발 직후 곧바로 우리 정부를 압박하여 '한일의정서(韓日議定書)'를 강제로 체결케 하고 1905년 11월에는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그들의 침략정책을 가속화시켰다. 1907년 '정미7조약(丁未七條約)'의 체결로 해산된 군인들이 대거 의병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의병전쟁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김기삼은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도(古今島) 일대에서 의병부대의 부장으로 활동하다가 1909년 6월 26일 오후 8시 고금도 대평리(大平里)에서 장흥헌병대에 의해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全南暴徒史(1913) 119·402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