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전남 무장일대에서 의병장(義兵將)으로 활약하였다. 오응천은 대한제국이 국권침탈의 위기상황에 직면하자 이대극(李大克) 의진(義陣)에 참여하여 총장(銃將)의 직책을 맡아 활동하였고, 이후 이대극이 전사하자 독자적으로 의진을 구성하여 전남 무장(茂長) 등지에서 항일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1909년 일제의 침략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일제는 소위 의병들에 대한 색출·탄압작업을 강화하였다. 오응천은 무장군 탁곡면(托谷面)에 유둔하던 중 일제 나주수비대(羅州守備隊) 제 5중대의 습격을 받고 붙잡혀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15輯 136面(暴徒에 관한 編冊 羅警秘收 제687호 1909. 7. 31)
- 韓末 湖南地域 義兵運動史硏究(홍순권, 서울대출판부, 1994) 415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