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만주에서 대한독립군비단(大韓獨立軍備團)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10년을 전후하여 해외에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민은 무장세력의 양성과 군비를 갖추면서 독립운동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전제 아래 해외에서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게 되었다.
김정파는 3·1운동 이후 중국 길림성(吉林省) 13도구(道溝)에서 대한독립군비단원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활동한 대한독립군비단은 1919년 3월 만주지역에서 3·1운동이 전개된 후, 5월 경 함경남도 혜산진(惠山鎭) 대안(對岸) 장백현(長白縣)에서 함경남도 출신의 이희삼(李熙三)·이동백(李東白) 등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독립운동단체이다.
김정파는 1921년 1월 19일 국내에 들어와 삼수군(三水郡) 자서면(自西面) 부내리(釜內里) 목재작업소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일경에게 발각되어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第1卷 分冊 515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