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남 안주(安州) 사람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만세시위를 주동하고, 일경의 감시를 피하여 만주 유하현 삼원보(滿洲柳河縣三源堡)로 망명하였다. 1920년에는 광복군 제1영(營) 3대장으로 임명되어 국내 벽동(碧潼)·창성(昌城)·삭주(朔州) 등지에서 적기관을 파괴하는 한편 일경을 다수 사살하였다. 1921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통제(聯通制) 평북 독판부(督辦府) 비밀경감(警監)에 임명되었다. 1922년에는 통의부(統義府) 독립소대장으로서 11명의 대원을 거느리고 유하현(柳河縣)내의 일본 민회(民會)와 해룡현(海龍縣) 산성진(山城鎭)의 보민회(保民會)를 숙청하기 위하여 활동하다가 일경과 사격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1924년에는 참의부의 참의장 백광운(白狂雲)이 통의부계 문학빈(文學彬)·백세우(白世雨)·백병준(白炳俊)에게 피살되어 참의부의 조직을 재정비하게 되자 독립소대장에 임명되었으며 동년 6월 독립운동단체의 통일운동이 추진되자 그는 남만(南滿) 군인대표 독립소대장으로 참여하여 독립운동 노선을 강화하는데 공헌하였다. 1925년에는 정의부의 유하현(柳河縣) 지방의회의장 등을 지냈으며, 1928년에 조선혁명당(朝鮮革命黨)이 조직되자 지방책임위원이 되어 활동하다가 해룡현(海龍縣)에서 일영사관 경찰에게 김 탁(金鐸)·김보안(金保安) 등과 함께 체포되어 1928년 12월 28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년형을 받고 신의주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461면
- 무장독립운동비사 129면
-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국회도서관) 324면
- 항일순국의열사전 137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62·265·281면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9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