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함북 경성(鏡城) 사람이다.
1908년 함북 경성에서 이남기(李南基)·서상욱(徐相郁) 등과 함께 거의(擧義) 관북의진(關北義陣)을 결성하고 참모장(參謀長)에 선임되어 노령(露領) 연해주(沿海州)에서 국내로 진공한 강동의병부대(江東義兵部隊)의 잔류부대인 장석회(張錫會) 중대와 합진(合陣)하여 대일항전을 전개하다가 일군의 탄압으로 국내에서의 활동이 여의치 않자 1909년 간도(間島)로 망명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의병세력을 규합, 간도지역 의병진의 결성에 힘을 쏟았다. 그 후 1910년 노령(露領) 연해주(沿海州)에서 결성된 십삼도의군(十三道義軍)에 참여하여 장의군종사(壯義軍從事)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일제의 침략이 경술국치(庚戌國恥)를 야기시키는 지경에 이르러, 당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결성된 성명회(聲明會)가 그 부당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선언문을 채택하자 이에 서명하였다.
1920년 8월 간도(間島)에서 대한의군부(大韓義軍府) 지방정위대(地方正衛隊)를 편성, 연해주의 의군부 본대와 연계하여 대일 무력항쟁을 벌였다.
그는 또한 1910년대 당시 간도지역 한인사회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야사(野史)」 17권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일기야사(김정규) 제17권 1920. 7. 2, 8. 18字
- 일기야사(김정규) 제1권 1908. 9. 23字
- 일기야사(김정규) 제16권 1919. 9. 1, 9. 24字
- 일기야사(김정규) 제5권 1910. 6. 3字
- 해외의 한국독립운동사료(국가보훈처) 제2집 성명회선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