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이주호(李周鎬)는 간도(間島)에서 조직된 광복단(光復團)의 국내 단원이었다. 광복단의 국내 활동은 1920년 배일사상을 갖고 있던 김국경(金國景)에 의해 시작되었다. 김국경은 전라,경상,충청도, 즉 '삼남(三南)지방'의 '수령'으로 '삼남지방'에서 군자금 모금과 독립군이 될 청년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로 잠입하였다. 대소관공리(大小官公吏)를 처단하기 위해 경성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며, 정무총감 처단을 계획하기도 하였다.
이주호는 논산지단장(論山支團長)에 임명되어 박재옥 등 충남지역 광복단 단원들과 독립운동 자금 제공을 요구하는 협박문 8통을 등사하여 논산군 광석면(光石面) 윤구병(尹龜炳)외 2명에게 발송하였다.
이로 인해 체포된 이주호는 1921년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光復團員의 檢擧(1920. 11. 17)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6)
- 刑事事件簿(공주지방검찰청)
- 現代史資料(姜德相) 제27권 541~543면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編) 1卷 分冊 476~47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