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부산(釜山) 사람이다.
1920년 9월 14일, 의열단원인 박재혁(朴載赫)의 부산경찰서 폭파 의거에 동참하였다.
1920년 8월 경, 박재혁은 상해에서 의열단(義烈團) 단장(團長) 김원봉(金元鳳)으로부터 부산경찰서를 폭파하고, 그 서장을 처단하여 독립운동의 기세를 높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하여 김원봉으로부터 폭탄 1개 및 거사자금 300원과 여비 50원을 받아 폭탄을 수건에 싸서 트렁크 밑에 넣어 가지고, 이해 9월 6일 아침 부산행 연락선으로 귀국하였다.
이때 평소 항일의식이 투철하였던 김영주는 박재혁으로부터 거사계획을 듣고 거사에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들은 9월 14일 오후 2시 30분 경,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서장 교본(橋本)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는 이 일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일경에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1輯 112·113面
- 現代史資料(姜德相) 第27卷 506·507面
- 東亞日日新聞(1920. 10.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