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강원도 홍천(洪川) 사람이다. 연희전문학교 재학중인, 1928년 1월 19일 경기 기독교청년회(京畿基督敎靑年會) 비밀실에서 대학생, 전문학교학생 및 유지 등 40여명이 「기독동우회(基督同友會)」라는 항일 독립운동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32년에는 당시 경기도 고양(高陽)군 연희(延禧)면 연희동에 동민학교(洞民學校)를 설립하여 애국정신과 독립사상을 교육하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혀 서대문경찰서에서 29일간 구금당하기도 하였다. 석방된 후 1933년 3월 중국으로 망명하여 남경(南京) 금릉대학(金陵大學)을 다니면서 임시정부 요인과 접촉하여 독립운동가의 자녀교육을 담당하는 한편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여 군사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1936년 8월초에 임시정부의 비밀지령을 받고 귀국했다가 다음 달에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37년 2월 10일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와 대전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8권 465·468면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6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