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황해 연백(延白) 사람이다.
1920년 6월 이원식(李元植)·오학수·정의도(丁義道)·박윤삼(朴允三) 등과 함께 경성교통국(京城交通局)을 조직하였다.
경성교통국은 김태용(金泰鏞)·김청풍(金淸風)·이정율(李廷律) 등이 황해도 사리원(沙里院)에서 주도·조직한 독립청년단(獨立靑年團)과 연계하여 독립신문·임시정부 공보(公報)·신한청년(新韓靑年) 등의 문서를 국내 각지에 배포하고 임시정부발행 공채를 매각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수합하는 등 임시정부 지원활동을 폈다.
그는 교통국의 참사(參事)로서 재무를 담당하여 임시정부 공채증서의 매각에 힘쓰던 중 일경에 붙잡혀 1921년 5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으나 동년 8월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0권 1017∼1021면
- 동아일보(1920. 4. 9, 1921. 5. 18, 6. 9, 8. 3, 5. 1)
- 매일신보(1921. 1. 11, 1. 15, 3. 20)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9권 1066·1067·1069∼1071·1082∼1085·1087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