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충북 청원(淸原) 사람이다.
청주(淸州)지방의 유생으로서 교육을 통한 배일사상(排日思想) 고취와 구국교육운동을 펼쳤던 그는 평소 배일의식이 강하며 일제의 호적에 기입을 거부하고 이른바 '경절'에 일장기를 달지 않으며 납세 및 부역 등을 거절하는 등 항일투쟁을 하였다.
1913년 2월 배일항거운동(排日抗拒運動)으로 일본헌병에 붙잡혔으나 단식투쟁으로 동년 3월에 풀려났다. 그러나 곧 이어 5월 청원군(淸原郡) 오창면(梧倉面) 이산리(里山里)에서 '성산대강회(星山大講會)'를 개최하여 의거할 것을 주창(主唱)하다가 일경에 다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출옥후 조선총독 장곡천호도(長谷川好道)에게 항일 유서를 송부한 후 단식·순절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기려수필 216∼21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1권 41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24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