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2권(1996년 발간)
중국 임강현(臨江縣) 위사하(葦沙河)에서 수 년 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 지방행정 조직이자 국내 연락기관인 연통부(聯通府)에 소속되어 임시정부의 명령과 공문 전달, 군인·군속(軍屬)의 징모(徵募)와 군수물자의 수송, 구국재정단원(救國財政團員)의 모집, 군자금의 수합과 납부, 공채 발매, 독립운동에 필요한 정보통신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22년 8월경 임시정부 연통부의 명령을 받아 임무 수행을 위해 함경북도 지방으로 향진(向進)하던 그는 갑산(甲山) 지방에 이르러 일경에 의해 붙잡혔다. 붙잡힌 후 함흥경찰서로 압송되어 무수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내 입을 열지 않고 무죄를 주장하였으나, 일경에 의해 압록강(鴨綠江)에 던져져 익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95면
- 독립신문(1923. 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