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1911년 5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동휘(李東輝)·이상설(李相卨) 등 시베리아 한인 사회 각계 각층의 항일독립운동자 내지 민족운동자들이 조국의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권업회(勸業會)를 조직하자 이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러나 1914년 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계기로 일제와 제휴한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안의 모든 한인들의 정치, 사회적 활동을 금지시키는 것은 물론, 한인 사회의 주요 인물을 가차없이 투옥·추방함으로써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핍박을 피해 1914년 중국 상해로 건너간 그는 1915년 중국 상해와 북경, 국내의 중요 민족운동자들이 서로 연계하여 독립군의 무장과 독립전쟁의 추진을 목적으로 (新韓革命黨)을 조직하자, 당원으로 가입하여 활동 하다가 동년 6월 병으로 인해 서거하고 말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1권 277·27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77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