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한국독립당은 1930년 1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김구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중심이 돼 창당한 정당이다. 김응만이 한국독립당에 가입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1943년 3월 당시 제5구 비서로 활동한 것이 확인된다. 각 구(區)는 당의 기본조직이었다. 김응만은 같은 해 6월에 한국독립당 제3차 전당대회에 17명의 대표 중 한 명으로 참석하는 등 한국독립당 핵심 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김응만은 1943년 10월 한국독립당 탈당을 선언하고 조선민족혁명자통일동맹(朝鮮民族革命者統一同)에 가입했다. 조선민족혁명자통일동맹은 한국독립당을 탈당했던 유동열(柳東說) 등 18명이 1943년 11월에 결성한 조직이다.
김응만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생계부에서도 활동하며 당시 충칭에 거주하는 동포의 생활과 지위 향상을 도모했다. 1942년 12월 24일 생계부 부원으로 선임된 김응만은 이듬해 3월부터 1944년 3월까지 생계부 생계과 과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獨立新聞)(1943. 6. 1)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제7집 85~86, 110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