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경상북도 영일(迎日) 출신이다.
1896년 명성황후시해 사건이 발생하자 김진규(金鎭奎) 의진에 입대하여 중군장(中軍將)으로 활약하다가 고종의 의병해산칙령을 받고 곧 의진을 해산하였다고 한다.
을사조약 반대를 위한 의거를 종용하는 고종의 밀지에 의하여 1906년 영천(永川)을 중심으로 정용기(鄭鏞基)·이한구(李韓久)·손영각(孫永珏)·정순기(鄭純基) 등이 주축이 되어 산남의진(山南義陣)이 조직되자, 이를 위하여 군자금 모금과 의병 소모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9월 12일에 국권침탈조약의 비보를 듣고 통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단식 순절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산남의진유사 548·736면
- 일월향지 27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권 350∼35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