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전라남도 영암(靈岩) 사람이다.
한문을 수학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을 졸업하였다. 유학중에 조선기독교청년회(朝鮮基督敎靑年會)의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1919년 2·8독립선언에 주동적으로 참가하였다.
1919년 11월 여운형(呂運亨)의 도일(渡日) 때에는 신인회(新仁會)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환영회를 조직하고 조선독립을 선전하였다. 귀국하여 동아일보(東亞日報)기자로 활동하면서 1926년 12월에 안광천(安光泉)·한위건(韓偉健) 등과 함께 세칭 ML당이라고 부르는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을 재조직하였다.
1927년 2월에는 절대독립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독립운동과 사회주의 독립운동의 민족협동전선인 신간회(新幹會)의 발기인이 되고 신간회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1928년 1월 동아일보 편집국장으로 있을 때 이른바 ML당 사건이라고 부르는 제3차 공산당사건으로 일제 경찰에 붙잡혀 징역 7년형의 선고를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6년 8월에 베를린 올림픽대회의 마라톤 경주에서 손기정(孫基禎) 선수가 우승하자 동아일보가 손기정 선수의 우승 사진을 게재하면서 손선수의 앞가슴에 붙인 일장기(日章旗)를 지워버리고 실은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제4차 무기정간을 당하게되자 주필이던 그는 사장 송진우(宋鎭禹)와 함께 사임하였다.
1945년 8·15광복 후에는 한국민주당(韓國民主黨)의 간부로 그리고 역대 민의원으로 국회에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고등경찰요사 47·48·49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3권 555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8권 137·289·391·402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1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64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8권 168·45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428·429·752·753·754·934·94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2권 87·11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292·29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3권 28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37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1권 분책 67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648·652·653·669·678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9권 117·121·124·141·145·150·157·46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3권 24·30·43·14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