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강원도 영월(寧越) 사람이다.
1895년 음(陰) 11월 경기도 이천(利川)에서 김하락(金河洛)·구연영(具然英) 등과 함께 군사를 소모(召募), 이천수창의소(利川首倡義所)를 결성하고 선봉장(先鋒將)을 맡아 백현(魄峴), 이현(梨峴) 등지에서 일본군과 접전하여 몇 차례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백현 전투는 전기의병사상 최초의 대규모 승리 전투로서 이후 의병봉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2,000여 명으로 병력을 구성하여 군세를 확충, 남한산성(南漢山城)을 공략, 점령하였다.
이어 서울진공작전을 계획하는 등 의기를 높이다가 일본군의 반격으로 남한산성이 함락되자 잔여 의병을 이끌고 경북으로 남하하던 중 유인석(柳麟錫) 의진 휘하의 서상렬(徐相烈) 부대에 합류하였다.
특히 이강년(李康秊) 의진의 수안보(水安堡) 공략 때에 5, 6초(哨)의 군사를 수합, 서창(書倉)에서 그 일부와 합류하여 연합작전을 전개하였으며, 유인석(柳麟錫)이 요동(遼東)으로 서행(西行)할 때에 수행하기도 하였다.
1906년 윤 4월 최익현(崔益鉉) 의병장이 거의하자 입진, 소토장(召討將)으로 활동하다 붙잡혔다.
이로써 3개월여에 걸친 옥고를 치렀으며, 1907년 다시 기의한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병활동에 투신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한국독립운동사자료총서(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제3집 140-14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1권 160·161·217·263·291·372·37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집 385·405·415·419·424·583·585·586·588·589·591·595·59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2집 59·75·42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