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만주의 독립군 단체인 참의부(參議府)에서 활동하였다.
그가 참여한 참의부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가 이념문제로 대한통의부와 의군부(義軍府)로 분열되었을 때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던 통의부 의용군내 제1, 2, 3, 5중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연계를 맺고 조직한 압록강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독립운동단체이다. 이 참의부는 중앙의회를 설치하고 군사와 민정을 아울러 통괄하는 단체였다.
참의부는 활발한 군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군사활동은 국내진격전으로 대표된다. 압록강유역과 접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경을 넘어 일본군 초소를 습격하는 등 활발한 대일항쟁을 전개하였다.
조병운은 1927년 참의부 제3중대 부사(副士)로서 5명의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진공하여 6개월간 군자금 모집 등 활동을 하던 중, 같은 해 9월 19일 밤 일본군의 기습 공격을 받고 새벽녘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4輯 928面
- 韓國志士小傳(管雪齋, 1939) 40面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叢書(獨立記念館 韓國獨立運動史硏究所) 第2輯 88·91面
- 高等警察關係年表(總督府警務局, 1930) 224面
- 震光(1934. 2·3月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