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1920년 6월 하순 중국 둥산성(東三省)에서 남호방(南鎬放)의 권유로 대한독립야단에 가입했다. 이후 모험국원이 되어 활동하였다.
1920년 9월 경 이충재는 유성근(柳聖根)·김병칠(金炳七) 등의 동지와 함께 독립군자금 및 단원 모집을 위해 한국에 잠입하였다. 이후 10월 경까지 함경북도 무산군·길주군·성진군 일대의 주민들을 상대로 독립의식 고취와 군자금 모금, 단원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충재 등이 이 기간 중 모집한 군자금은 1만 3천여원에 이른다. 또한 이들은 입단자를 상대로 대한독립야단의 활동을 원조토록 하는 한편 훗날 독립을 위한 거사가 있을 경우 일제히 봉기토록 지시하기도 했다.
이충재는 항일 무장투쟁과 독립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1년 10월 2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대정(大正)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 및 강도’로 징역 10년을 받고 1927년 12월 14일 출옥할 때까지 6년 3개월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2)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가출옥관계서류(假出獄關係書類)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6. 18, 9. 28, 10. 20)
- 매일신보(每日申報)(1921. 9. 28)
- 독립신문(獨立新聞)(1921. 10.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