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대한정의단(大韓正義團)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5월 북간도지역에서는 대종교인(大倧敎人)과 공교도(孔敎徒)들을 중심으로 대한정의단이 조직되었다. 이 단체의 중심인물은 서일(徐一)·계화(桂和)·양현(梁玄)·김성극(金星極) 등이며, 본부는 왕청현(汪淸縣)에 두었다. 1919년 8월경 5개 분단과 70여 개의 지단을 가진 북간도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로서, 무장투쟁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현철은 3·1운동 이후 북간도로 건너가 이 단체에 가입하여 주로 국내에 진입, 군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가 다닌 국내는 함북 경성(鏡城)·명천(明川) 등지였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계속 전개하던 그는 1922년 12월 23일 노령(露領)과 접해있는 동녕현(東寧縣)에서 러시아 지역으로 이동 중 러시아인 강도에게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1922. 12.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