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1921년 중국 길림성(吉林省) 임강현(臨江縣) 모아산(帽兒山)에 근거를 둔 백산무사단(白山武士團) 본부(本部)의 총무(總務)로 활동하면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백산무사단은 장백현(長白縣)ㆍ무송현(撫松縣)ㆍ임강현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군부대로, 백두산(白頭山)의 무사들을 의미하였다. 본단은 임강현 모아산에 두고, 6천여 명의 단원을 확보하고 있었다. 간부로는 단장 이두성(李斗星), 총무 김보환(金寶煥), 서기 김성진(金成晋), 내무 이영빈(李永彬), 통신원 김득종(金得宗) 등이 중심 인물이었으며, 재무는 김시우(金時禹)였다.
김보환은 1921년 2월 27일 내무 이영빈과 함께 군자금 모집을 위해 국내로 대원들을 파견하는 문제를 논의하였고, 이준삼(李俊三) 등을 국내로 파견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당시 국내로 파견되었던 대원들은 군자금 모집원을 나타내는 사령서(辭令書) 및 자동권총, 실탄, 경고문(警告文), 군자금 영수용지, 여비 등을 교부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제5권 331~333면
- 1921년 중에 있어서 管內 不逞鮮人의 狀況(1922. 2. 24)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32)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7) 제2권 99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