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1927년 4월 중국 연길현 상의향 노두구에서 정의부 모연대 소속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7년 4월 23일 연길현(延吉縣) 상의향(尙義鄕) 노두구(老頭溝)에서 정의부(正義府) 모연대(募捐隊) 소속으로 대원 김상배(金相培)·김승무(金承懋)·박남수(朴南秀)·김시흥(金時興) 등과 함께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었다.
정의부는 1925년 1월 조직된 단체로, 1922년 8월 남만주 일대 독립운동단체가 통합하여 창립한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서 의군부(義軍府)와 참의부(參議府)가 분립해 나가는 등 기반이 흔들리자, 대한통의부 대표 김동삼(金東三)을 비롯한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길림주민회·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대한광정단(大韓光正團) 등 7개 단체가 독립운동단체의 통합을 목적으로 조직한 것이다. 1927년 12월 16일 청진지방법원에서 소위 사기·강도·강도미수로 징역 6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8년 1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가출옥의 건 具申(咸興刑務所:1931. 4. 11), 淸津지방법원 제1심판결초본(1927. 12. 16) 假出獄關係書類
- 每日申報(1927. 12. 29)
- 東亞日報 (1928. 1. 31)
- 朝鮮日報 (1928. 1. 31)·中外日報 (1928. 1.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