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남상복은 1919년 4월 중국 길림성(吉林省) 유하현(柳河縣) 대사탄(大沙灘)에 있는 조선인학교에서 주종경(朱鐘敬), 이규동(李奎東)과 함께 독립선언축하회를 개최하였으며 동년(同年) 10월 한족회(韓族會) 대사탄단(大沙灘團) 총리(總理)를 담당하였다.
한족회는 1919년 1월 서간도(西間島)의 유하현(柳河縣) 삼원포(三源浦)에서 조직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로 이전부터 이 지역 이주 한인의 자치기구로 운영되어 오던 부민단(扶民團)의 제도와 사업을 이어 받아 유하,해룡(海龍),통화(通化),흥경(興京),임강(臨江),집안(集安),환인현(桓仁縣) 등에 산재한 자신계(自新契),교육회(敎育會) 등이 통합하여 설립된 단체였다. 설립 초기 한족회는 그 본부를 삼원포에 두고 중앙에 총장을 선임하여 단체를 총괄하는 한편, 이주 한인사회 각지에 총관을 두어 관할하였다. 정무총장 이탁(李沰), 서무부장 김동삼(金東三), 외무부장 양규열(梁圭烈) 등이 중요 간부였으며, 3.1운동을 전후하여 남만지역 민족진영의 한인자치운동을 주도하였다.
남상복은 대사탄 지역에서 이탁, 이장녕(李章寧) 등과 활동하였으며, 구한국 시대 육군 출신인 남상복은 한족회에서는 군대 교육을 맡았다. 동년(同年) 11월 독립군(獨立軍) 본부단(本部團) 중대장(中隊長)으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獨立運動에 관한 건(1919. 4. 7)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 排日鮮人 등의 狀況(1919. 10. 13)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4)
- 不逞鮮人 獨立運動에 관한 件(1919. 12. 27)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5)
- 排日鮮人 狀況報告의 件(1919. 10. 2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13)
- 排日鮮人狀況報告의 件(1919. 11. 1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13)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제2권 873면, 제3권 3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0집 25면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國史編纂委員會) 제4권 604, 652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253면, 제7권 265~26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