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중국 길림성 연길현(吉林省 延吉縣)에서 항일활동을 하던 중 1920년 12월 16일 은닉한 무기를 일군이 수색하려 하자 저항하다가 참살당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明治百年史叢書(金正明) 第3卷 345面
- 現代史資料(姜德相) 第28卷 522面
관리번호 | 6836 후손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입니다. 도움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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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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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寅鳳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본적 |
운동계열 | 만주방면 | 포상년도 | 1991 | 훈격 |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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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연길현(吉林省 延吉縣)에서 항일활동을 하던 중 1920년 12월 16일 은닉한 무기를 일군이 수색하려 하자 저항하다가 참살당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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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서인봉 | - | 미상 | 경신참변 | |
본문 |
자료의 한계로 출신지는 확인할 수 없다. 1920년 사망 당시 44세였던 것으로 보아 1876년생으로 추정된다. 만주로 이주한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주 후에는 옌지현(延吉縣) 흥신동(興新洞)에 거주하며 재목상(材木商)을 하였다. 만주 지역에서 항일 활동을 하다가 희생되었다.1919년 만세운동이 발발하자 만주 지역에도 항일운동 단체의 독립운동이 활발히 발생하였다. 더불어 1920년 6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이 크게 승리하자, 일본군은 1920년 8월 「간도지역불령선인초토계획」을 작성하고, 일본 내각은 1920년 10월 7일 북간도에 군대를 파견할 것을 결정하였으며, 일본 육군은 조선주둔일본군 사령관 오바 지로(大庭二郞)에게 북간도 지역의 ‘불령선인 및 마적’을 초토화시킬 것을 명령하였다. 이에 1920년 10월부터 일본군의 북간도 지역 ‘토벌’이 시작되었다. 특히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감행된 제1기 토벌 때, 일본군은 독립군뿐만 아니라 민간인을 비롯한 북간도 지역의 한국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는데, 이를 ‘경신참변(庚申慘變)’이라 한다.이러한 가운데 만주에 잔류하여 독립군의 무기를 숨겨 주는 활동을 하였다. 1920년 12월 16일 일본군 보병 73연대가 무기를 수색하자 이에 저항하다가 살해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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