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20년 1월 25일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입하여 최시흥(崔時興) 휘하에서 신의주 천마산(天摩山)을 근거로 군자금을 모집하고 일밀정을 응징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동년 8월 13일에는 최시흥 단장과 그 부하 30여명과 함께 의주군 옥상면사무소(玉尙面事務所)와 경찰주재소(警察駐在所)를 포위 습격하여 방화하고 일순사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큰 성과를 얻었으나 끝내 붙잡혔다. 그 뒤 1921년 4월 1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소위 강도·살인 및 방화죄로 사형을 선고받아 상고했으나 동년 5월 30일 고등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0輯 1202∼1210面
- 東亞日報(1920. 9. 12, 1921. 4. 20, 4.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