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번호 | 6695 | ||
|---|---|---|---|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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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奎大 |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 본적 | |||
충남 청양(靑陽) 사람이다.
민종식(閔宗植) 홍주의병장 휘하에서 활약한 채광묵(蔡光默)의 아들이다.
1906년 4월 8일 부친 채광묵과 같이 홍주성 탈환작전에 참가하여 용맹을 다해 싸웠으나, 무기의 열세로 인하여 거듭되는 일군의 공격을 방어(防禦)하지 못하고 마침내 부자가 함께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
| 1 | 채규대 | - | 충남 청양 | 중기의병 | |
| 본문 |
충청남도 청양군(靑陽郡) 화성면(化城面) 산정(山亭) 출신이다. 기록에 따르면 1890년생으로 추정된다. 부친은 민종식(閔宗植) 의병부대의 참모장으로 활동한 채광묵(蔡光默)이다. 조부 채동식(蔡東軾)은 시문에 뛰어나 화남선생(華南先生)으로 불렸다.
1906년 아버지 채광묵을 따라 민종식 의병부대에 합류하였다. 민종식 의병부대 소속으로 홍주성(洪州城) 공략에 참가하였다. 5월 19일 홍주성에 입성하였으며, 5월 20일부터 일본군과 교전하였다.
5월 31일 새벽 대공세를 펼친 일본군에 의해 홍주성이 함락되었다. 이 과정에서 참모장 김상덕(金商悳)·성재평(成載平) 등 60~70명이 사망하고, 79명의 의병들이 체포되었다. 이때 일본군과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다가 부친과 함께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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