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부산(釜山) 사람이다.
부산제일상업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4년 5월 1일 부산진 소재 신정호(辛正浩)의 집에서 1943년 봄 이래 독서회 활동을 통하여 뜻을 같이해 온 차병곤(車炳坤)·박정오(朴楨五) 등 다른 12명의 동지와 함께 비밀결사 순국단(殉國團)을 조직하고 서기에 임명되었다.
이들은 독립군에 합류하기 위하여 만주로 집단망명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행 직전인 1944년 8월 일경에 발각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단원 모두가 붙잡히고 말았다.
그는 1945년 8월 석방되기 까지 미결수(未決囚)로서 부산형무소에서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석방 후 부산제2공립상업학교에서 졸업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萊高等學校80年史(1978) 321∼325面
- 釜山市誌(釜山直轄市, 1989) 1041∼1046面
- 民主衆報(1945. 9. 21)
- 在所人名簿(釜山刑務所)
- 釜山市誌(釜山直轄市, 1978) 1106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