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강원도 홍천(洪川) 사람이다.
그는 홍천군 내촌면(乃村面) 물걸리(物傑里)에서 태어나 계속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자체적으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순국8열사(殉國八烈士) 중 한 사람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내촌면 물걸리는 면사무소나 헌병파출소도 없는 마을이었으나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중심지였기 때문에 독립만세운동도 물걸리에서 일어났으며, 이 마을 사람들이 주동하여 부근의 여러 마을 주민을 모아 일으켰던 것이다.
그는 1919년 4월 3일의 만세시위에서 태극기를 높이 게양하고 이문순(李文淳)의 선창에 따라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하던 중에 일헌병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3·1運動實錄(李龍洛)
- 구국의 등불(殉國 8烈士) (洪川郡 敎育廳) 63·71面
- 紀念碑文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2卷 570·573面
- 太白의 邑面(上) (江原日報社) 130·131·158·159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