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경북 영일(迎日) 사람이다.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 공포를 계기로 항일의병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봉기하게 되자, 안동(安東)의 김도화(金道和)·이준구(李俊久) 등과 함께 거의(擧義)하였다. 1896년 5월 기계(杞溪)에서 김하락(金河洛) 의진에 합류하여 이준구 등과 함께 참모(參謀)에 임명되어 안동·경주 등지에서 활동하였으며 기계 방면의 소모장(召募將)을 맡아 청하(淸河) 등지에서 의병을 소모하고 군정(軍政)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영덕(盈德) 전투에서 김하락이 전사 군국하고 선유사(宣諭使)의 권유로 의진이 해산된 뒤에는 향리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진력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1卷 287·288面
- 京鄕新聞(1989. 5. 3)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輯 608·610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