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부산(釜山) 사람이다.
1913년 경남 동래군(東萊郡) 기장면(機張面) 동부리(東部里)에 기장면장인 권상중(權商重)과 함께 명정의숙(明貞義塾)을 설립하여 교사로 봉직하면서 여성계몽에 힘썼다.
1914년 김두전(金枓栓)·박우돌(朴又突)·이오은(李五殷)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기장광복회(機張光復會:회장 김두전)를 조직하고 총무에 선임되어 항일문서를 비밀리에 인쇄하고 군자금 모금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17년 11월 광복회 조직이 노출되어 일경에 탄압받기 시작할 때 붙잡혀, 유죄판결을 받고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18년 8월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제적등본
- 명정의숙 제1회수료식기념촬영사진(연도미상)
- 기장광복회사건(1975작성, 필사본)
- 부산일보(1989. 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