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0권(1993년 발간)
강원도 양양(襄陽) 사람이다.
1919년 4월 3일 양양군 양양면(襄陽面) 감곡리(甘谷里) 장날에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고 인근 주민 수백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이해 4월 21일 함흥지방법원 강릉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국사편찬위원회) 제4권 42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2권 6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