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전북 순창(淳昌) 사람이다.
1908년 8월에 양윤숙(楊允淑) 의병장과 그 휘하에서 활동하던 중군장(中軍將) 최산흥(崔山興)의 의진에 가담한 뒤 2∼3개월 동안 순창군 일대에서 항일전을 펼쳤다. 같은 해 8월에는 순창과 임실(任實)의 경계인 갈치(葛峙)에서 의병 탄압을 목적으로 파견된 순창주재소 소속 박경홍(朴京弘)과 조우, 김희중(金希仲)등 동료의병 수 명과 함께 그를 사살한 뒤 붙잡혔다.
그 뒤 1910년 1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소위 폭동 및 살인죄로 교수형을 선고받고 같은 해 3월 3일 대구공소원과 4월 14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 5월 30일 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1910. 1. 12 光州地方裁判所 全州支部)
- 判決文(1910. 3. 3 大邱控訴院)
- 判決文(1910. 4. 14 高等法院)
- 淳昌郡誌 164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1輯 773·774·877·878·879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