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29년 노동을 목적으로 일본 오사카(大阪)에 가서 재오사카가덕인친목회(在大阪加德人親睦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이 단체가 일본 당국의 종용으로 해산되자 1936년 2월 초순 김근도 등과 만나 오사카에 있는 청년을 규합하여 겉으로는 체력단련과 상호친목을 표방하면서 내실은 민족의식을 고취하여 향후 독립운동의 추진세력을 삼고자 결의하였다.
이후 1936년 3월 중순 조선독립의 구체적 실행기관으로 가덕인청년부회(加德人靑年部會)를 결성하였다. 이후 1938년부터 1940년 11월까지 청년들을 결속하여 독립의식을 고취하며 결전에 대비하다가 체포되었다. 1942년 12월 7일 오사카지방재판소(大阪地方裁判所)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받고 오사카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편, 1976) 제4권 1190~119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별집 3집 328~334면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한국독립운동사사전(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4) 제3권 8~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