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함북 학성(鶴城) 사람이다.
1942년 1월 초순경 김세보(金世輔)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에 찬동한 그는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결심하고 비밀결사 백두산회(白頭山會)에 가입하였다.
이후 그는 양창순(梁昌淳)의 지도하에 최학준(崔學俊)·이승대(李承大)·김동호(金東鎬)·최이모(崔二模) 등 동회의 동지들과 함께 함북 성진(城津)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943년 3월 그를 비롯한 김세보·양창순·박종대(朴鍾大)·심시준(沈時俊) 등 9명의 동지들이 일경에 붙잡혔다.
그는 1944년 5월 16일 청진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단기 1년, 장기 3년형을 선고받고 김천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8·15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