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1919년 장백현 16도구(長白縣 十六道溝)에서 강원동(姜元東)·강진달(姜鎭達)·황원실(黃元實)·이준명(李俊明) 등과 함께 독립운동 지도자로 활약하였으며, 1924년에는 참의부원으로서 일본총독 재등실(齋藤實)이 서북지방을 순시하던 도중 압록강을 연하여 신의주 방면으로 향하여 내려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창헌(張昌憲)의 지휘로 제1중대 제1소대장 한권웅(韓權雄 일명 李義俊) 및 현성희(玄成熙)·김려하(金麗河)·전창식(田昌植) 등과 함께 압록강 중류의 마시탄(馬嘶灘)을 통과할 때 사격을 가하였다.
이들은 백광운(白狂雲)의 지시로 총독을 살해하기 위하여 1924년 5월 19일 봉천성 즙안현 소랑곡 팔합목(輯安縣小狼谷八合目)에 잠복하였다가 총독이 탄 배를 발견하고 사격을 하였으나 이는 호위선인 비조환(飛鳥丸)으로서 총독이 승선한 웅비환(雄飛丸)은 약 200미터 뒤에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하였다. 그후 장창헌 등 4명은 전사하였고, 이의준은 체포되어 사형을 당하였으나, 그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는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2권 788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67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473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47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3권 72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