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평안북도 정주군(定州郡) 읍내의 예수교 예배당에서 애국부인회(愛國婦人會)가 조직되었다. 회장 조순화(趙順和)를 비롯하여 노대근(盧大根)‧안신덕(安信德)‧신명조가 참여했다.
조순화는 대한청년단연합회(大韓靑年團聯合會) 부총재인 김찬성(金燦星)으로부터 독립부인단(獨立婦人團)을 조직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에 조순화는 평안남도 안주군(安州郡) 안주면(安州面)에서 부인관찰단(婦人觀察團)을 조직하였다. 신명조도 이에 합류하여 통신원에 선임되었다.
이들은 1920년 9월 독립부인단 입회금으로 모은 백원을 대한민국임시정부 교통원을 통해 김찬성에게 전달하였다. 이후 독립운동 자금 모집을 지속하다가 김찬성의 장남이 검거되어 조직이 노출됨에 따라 단원 36명이 체포되었다. 신명조도 이때 체포되어 검사국으로 송국되었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獨立新聞)(1921. 8. 15)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5. 30)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제7집 1192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제14집 442~443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제10권 868~86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