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2차에 걸친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鳴旨面)에서는 4월 10일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지봉구는 이진석(李鎭奭) 등과 4월 10일 장날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군중들에게 나눠주며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만세시위는 다음날 진목리(眞木里)까지 번져 계속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명지면 중리 명호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그는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었다. 5월 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공소를 제기하였다. 6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정부는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대구복심법원:1919. 6. 19)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221~22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