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박덕홍은 이러한 만세운동 소식을 접하고 경상남도(慶尙南道) 동래군(東萊郡)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3월 27일과 28일에 구포면 구포리 이수연(李守連)의 집에 동료들과 모여 3월 29일에 구포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그리고 대한제국 국기를 서로 교부하고 독립선언서를 작성했다.
시위 당일인 29일에 박덕홍은 구포시장에서 1,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국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대를 이끌었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1919년8월 2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종결결정서(부산지방법원 : 1919. 7. 16)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명적표(부산감옥 : 1920. 2. 4)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90∼19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