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3월 경기도 김포군(金浦郡) 고촌면(高村面) 신곡리(新谷里)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옥고의 여독으로 순국하였다.
3월 24일 고촌면 신곡리에서 김정국(金正國)ㆍ윤재영(尹在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들은 윤주섭(尹周燮) 등 마을 주민 10여 명에게 독립만세를 부르자고 권유하여, 함께 마을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은 다음날에도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이흥돌 등은 김정의(金正義)의 집에서 태극기 2개를 만들고, 주민 50여 명을 이끌고 이상윤(李上允)의 집 앞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행진을 벌였다.
이날의 만세시위로 체포된 이흥돌은 1919년 5월 2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1920년 2월 10일 옥고의 후유증으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犯罪人名簿
- 判決文(京城地方法院 : 1919. 5. 2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331~332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윈회, 1971) 제3권 117~11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