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경기도 수원군에서는 3월 25일 장날 수원 읍내 시장에서 청년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이것이 수원군 3.1운동의 시작이었다.
장안면과 우정면 면민들은 4월 2일 산 위에서 횃불을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수촌리(水村里) 구장 백낙렬(白樂烈)은 이학서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이학서 등은 오전 11시경 장안면사무소(長安面事務所)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면사무소를 파괴한 군중들과 쌍봉산(雙峯山)에 올라가 만세운동을 이어갔다. 오후 5시경 시위 군중은 화수경찰관주재소(花樹警察官駐在所)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고 파괴하였으며 도주하는 경찰 1명을 포살(捕殺)하였다. 이학서는 화수리 주재소에서 오후 6시에 귀가했다.
이학서는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8월 7일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면소 방면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종결결정(豫審終結決定)(경성지방법원:1919. 8. 7)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1995) 제21권 36, 70~7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