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36년 4월 6일 부산제2공립상업학교에 입학하였으며, 5학년 재학 중인 1940년 11월 23일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기원(紀元) 2,800년 봉축 제2회 경남중등학교연합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서 일본인 학교인 동래중학교(東來中學校)가 승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한 판정이 이루어지자 김선갑(金銑甲)등과 함께 심판장인 경남지구 위수사령관 노다이 겐지(乃台兼治) 대좌의 관저를 찾아가 구타하고 가옥을 파손하여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로 인하여 1940년 11월 24일 구속되고 12월 27일 퇴학처분을 받았다. 12월 24일 15명이 송치되고 1941년 1월 6일 전원 기소되어 2월 12일 부산지방법원(釜山地方法院)과 6월 7일 대구복심법원(大邱覆審法院)에서 ‘폭력행위(暴力行爲)’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41년 12월 15일에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부산제2공립상업학교생도학적부(釜山第二公立商業學校生徒學籍簿)
- 매일신보(每日申報)(1940. 12. 25, 12. 28, 1941. 1. 28, 1. 30, 1. 31, 2. 1, 2.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