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황해도 안악군(安岳郡)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안악군 읍내에서는 장날을 이용하여 3월 28일 정오 무렵부터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대원면 가양리의 기독교인들은 읍내 교회의 종소리를 신호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일본 헌병과 경찰의 무력진압으로 다수의 교인들이 중상을 입었으나, 읍내의 군중들은 야간을 이용하여 동네 골목, 혹은 산상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4월 2일에는 천도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안악군 읍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안안군 안악면(安岳面) 해창리(海倉里) 출신인 김치주는 안악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1919년 6월 25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고, 1919년 8월 16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729면
- 判決文(高等法院:1919. 8. 16)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29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