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경북 의성군(義城郡) 봉양면(鳳陽面) 도리원(桃里院) 시장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9일 오후 1시경 도리원 시장에서 각지로부터 1,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자, 김치명은 이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때 일본 경찰이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려 하자, 이양준(李良俊),김도식(金道式)은 격앙한 군중에게 도리원 시장에 위치한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지시에 따라 김치명 등은 시위 군중 앞에 서서 경찰관 주재소로 몰려가 돌을 던지며 투쟁을 하였다.
이 일로 붙잡힌 김치명은 1921년 6월 2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19. 6. 26)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9권 37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1302~1304면
- 在所者身分카드
- 刑事事件簿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19. 5.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