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제창과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을 계기로 전국의 조선인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서울과 평양(平壤)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개된 시위는 점차 지역과 농촌으로 확대되었다.
충남 공주 사람인 김정쇠는 4월 1일 마을 주민 수백명과 함께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석송리(石松里)에서 광정리로 행진했다. 행렬이 석송리 주막에 이르자 손을 흔들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했고, 이를 체포하려는 순사들과 격투를 벌인 끝에 체포되었다. 그로 인하여 1919년 11월 17일에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19. 11. 17)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09~11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5집 1145~1147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