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경기도 용인 사람으로 내사면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1919년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제창과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을 계기로 전국의 조선인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서울와 평양(平壤)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개된 시위는 점차 지역과 농촌으로 확대되었다. 용인군에서는 3월 21일 원삼면(遠三面) 좌항리(佐恒里)의 원삼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추진되었다.
3월 29일에는 구장의 주도로 수지면 고기리 주민 100여 명이 만세시위를 일으켰다. 이에 김운식도 거주지인 내사면 남곡리의 만세시위를 이끌었다. 3월 29일에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1919년 7월 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 1919. 5. 13)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 1919. 7. 5)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1992) 별집 2집 359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69∼17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5집 40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