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중인 1940년 3월에 동교생 이용준(李鎔俊)·김 용(金容)·김한석(金漢奭) 등과 함께 항일결사 명랑(明朗)클럽을 조직하였다.
이들은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사용금지(日語使用禁止)·신사참배거부(神社參拜拒否)·악질 일인교유 배척 등을 전개하는 한편 무궁화 식수장려 및 미신타파 등 계몽활동을 펴면서 민족의식 고양에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이 졸업한 후 동 회원이었던 천영관(千永寬)이 1942년 6월경에 일제의 패망을 언급하였다가 일경에 붙잡힌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동 클럽의 조직이 발각됨에 따라 그도 일경에 붙잡혔다.
붙잡힌 후 그는 1942년 9월에 대전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13권 230면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5권 554·555·55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