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경상북도 경주 출신으로 포수로 활동하며 명사수로 유명했다. 1905년 11월 일본이 강요한 을사조약에 의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당하자 이듬해인 1906년 3월부터 의병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강력한 활동을 보여준 산남의진에 합류하여 경주(慶州)와 죽장(竹長) 지역에서 활약했다. 1907년에 청송(靑松)‧청하(淸河)‧죽장을 순회하면서 의병 수백 명을 모집했다. 전투 때는 소장 직책을 맡아 선두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그로 인하여 가족들도 많은 고난을 겪었다. 그의 모친은 아들의 행방을 끝내 말하지 않아 일본 군경에게 피살되었다. 김순도 의병장도 결국 일제에 체포되어 고문 끝에 1910년 1월 순국하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산남창의지(山南倡義誌)(1946) 하권 135면
- 산남의진유사(山南義陣有史)(산남의진유사간행위원회, 1972) 445∼447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1권 35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