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1919년 4월 13일
3. 1919년 4월 23일 제2회
4. 1919년 5월 6일
(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다.
1909년에 안희제(安熙濟), 이원식(李元植), 남형우(南亨祐), 김사용(金思容), 김기수(金基洙), 윤병호(尹炳浩), 서상일(徐相日), 김동삼(金東三) 등과 함께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이라는 비밀결사 조직 단체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지하 공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4월 13일에는 상해 임시정부 재무위원으로 피임되었으며, 4월 23일, 24일에 개최된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제2차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차장제의 폐지와 위원제 사용의 결의, 각 부 위원의 선정, 임시의정원 성립 반포(頒布) 등이 결의되었다.
또한, 같은 해 5월 6일에는 제4차 임시의정원의 의결에 따라 윤현진(尹顯振), 조동진(趙東珍) 등과 함께 경상도 지방의 구급의연금(救急義捐金)모집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제4차 의정원 회의에서는 구급의연금의 모집, 인두세의 징수, 내외에 공채모집 등의 안건이 결의되었던 것이다. 의연금의 모집 방법은 각 의원이 먼저 내고 다음에 국내에 모집위원을 파견하고, 그리고 상해에 오는 동포에게 받아서 임시정부의 자금 확보의 재원으로 삼아 항일 독립 활동을 전개하자는 것이었다.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조선민족운동연감 7·8·9·14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91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15면
- 무장독립운동비사 29면
- 민족독립투쟁사사료(해외편) 16면
-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국회도서관) 27·36·40면
- 임시정부의정원문서(국회도서관) 42·43·44·48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4권 162·199·42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9권 4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