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면(咸平面)에서는 3월 16일 시위의 조짐이 있었으나 사전에 차단되었다. 4월 12일 함평면 읍내의 함평공립보통학교(咸平公立普通學校)에서 다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긴밀하게 연락하며 태극기를 준비하고 3.1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이 또한 사전에 발각되어 시위를 전개하지 못하고 주동자 5명이 검거되었다. 이후 일본 헌병과 경찰은 함평군 내부를 엄중히 경계하고 서당과 보통학교 학생들까지 수색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이어갔다.
함평공립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준부는 체포되어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이 적용되었으나 1919년 5월 10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603~60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