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충남 논산(論山) 사람이다.
1940년대 당시 천안 소재 일인이 경영하는 철공소 직공으로 근무하던 중 1942년 2월경 천안읍내 각 철공소 직공 중에서 백경종(白慶鍾)·하준수(河俊洙)·이영규(李英奎)·김완일(金完日)·홍충섭(洪忠燮)·박원규(朴元奎)·엄억인(嚴億仁) 등의 동지를 규합하여 천안독립단(天安獨立團, 일명 不老興團)을 조직하였다고 한다.
동단은 1944년 2월 항일투쟁을 고취하는 전단을 작성하여 전국 주요도시의 애국지사들에게 우송하는 한편, 동년 12월 만주방면으로 향하는 일본군수물자 수송열차를 폭파하기로 결정하였으나 폭탄압수가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45년 1월 1일 천안경찰서에 붙잡힌 그는 대전검사국에 송치되어 대전형무소에 수감·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6월 30일 병보석으로 가출옥되었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사실조사서(천안경찰서, 1978. 3.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