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의병진의 부장(副將)으로 황해도 평산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7월 일제는 「정미7조약(丁未7條約)」을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군제를 강제로 해산시켜 우리민족의 무력을 박탈하는 등 식민지화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에 분격하여 전국적으로 수많은 의병이 봉기하여 일본군을 공격하거나 일진회원을 비롯한 친일주구배를 처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무너져가는 국권을 회복코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한정수는 일본군을 축출할 목적을 가지고 1908년 의병운동에 투신하여 의병진의 부장으로 황해도 평산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같은 해 12월 27일 평산군 상마산면(上馬山面) 고사동(古沙洞)애서 동지 240여명과 함께 일본헌병대 평산분견소(平山分遣所), 김천(金川), 누천(漏川)분견소 헌병 및 보조원들과 교전하였다. 그러다가 십 수명의 의병들은 부상당하고 그는 장렬하게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제13집 159·160면

